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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 직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주를 원하는 조제 무리뉴 감독.
웰렌스는 지난 시즌 맨유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즌 U-23 팀에서 14경기를 뛰었는데, 좋은 자질을 갖고 있지만 아직 1군 경기에 뛸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 감독 시절 웰렌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를 1군 훈련에 부른 바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2019년 9월 유로파리그 개막을 앞두고 웰렌스를 1군에 호출했었다.
이로 인해 AS로마와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웰렌스 영입전을 벌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 매체는 주장했다.
웰렌스는 아버지 리치 웰렌스가 프로 선수로 활약하며 맨유와 정식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지난해 프로 계약 당시 화제가 됐었다. 부자가 모두 명문 클럽 맨유의 프로 선수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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