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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해리 케인(토트넘)을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케인은 토트넘과 2024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아직 여유가 있지만 재계약을 논의해야 할 시점이다. 만에 하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토트넘도 거액의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 케인을 시장에 내놓을 수밖에 없다.
물론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에 성공할 경우 얘기는 또 달라질 수 있다. '괴물' 홀란드는 맨시티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유, 바이에른 뮌헨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홀란드가 스페인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잉글랜드로 발길을 돌린다면 맨시티는 '0순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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