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한국을 떠난 료헤이 미치부치(일본)가 세르비아 리그에서 펄펄 날고 있다.
문제가 있었다. 그는 과거 일본 J리그에서 활동하던 당시 교제 중인 여성을 폭행해 팀에서 방출된 경력이 있었다. 지난해 10월 교제하고 있던 여성에 대해 폭언과 상해 혐의로 일본 미야기현 경찰에 체포됐다. 료헤이 논란이 확산되자 구단은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다만, 초반에는 현실적으로 퇴출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항의가 거세지자 구단은 료헤이와 법적 절차 및 국제적인 문제 등을 고려해 상호합의로 계약 종료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