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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재활 중인 폴 포그바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때는 상종가였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은 하한가다. 레알 마드리드가 포그바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는 소식도 나왔다. 맨유도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포그바에게 영입 제안을 한 구단은 단 한 곳도 없다고 확인했다.
포그바는 A매치 기간이었던 지난달 프랑스대표팀에서 훈련을 하다 오른쪽 허벅지를 다쳤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재활 훈련을 하다 랄프 랑닉 감독이 부임한 후 캐링턴 훈련장으로 돌아왔고, 여전히 재활 중이다. 랑닉 감독은 "포그바는 여전히 완전치 않다. 훈련 합류까지 몇 주가 더 소요될 것이다. 또 경기에 뛸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몇 주가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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