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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튼FC 유스 출신으로 잉글랜드 17세 이하와 19세 이하, 21세 이하 국가대표를 두루 걸친 선수가 돌연 중국으로 귀화해 새 이름으로 불린다. 급기야 중국 국기를 달고 국가대표팀에까지 소집됐다. '지앙광타이'가 된 타이어스 브라우닝(28)의 이야기다.
현재도 광저우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는 지앙광타이는 "사람들이 내가 중국으로 오기에는 어린 나이라고 말했지만,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중국에 왔고, 이를 즐기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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