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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수준으로 달라고 요구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페르난데스가 맨유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5월까지 협상을 보류했다. 페르난데스는 2025년까지 맨유와 계약한 상태다. 1년 연장 옵션도 있다. 우려의 기색이 역력하지만, 아무도 당황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 내 최고 주급은 단연 호날두다. 2023년까지 계약한 호날두는 주급 51만 파운드를 받는다. 2위는 다비드 데 해아로 주급 37만5000파운드에 사인했다. 그 뒤를 제이든 산초(35만 파운드), 라파엘 바란(34만 파운드), 폴 포그바(29만 파운드) 등이 잇고 있다. 페르난데스보다 적게 받는 선수는 아론 완-비사카(9만 파운드), 메이슨 그린우드, 제시 린가드(이상 7만5000파운드) 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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