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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기동타격대'의 전직 돌격대장이 스틸야드로 돌아온다.
포항팬들이 환영할만한 소식이다. 완델손은 브라질 톰벤세 소속으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 제주, 포항, 전남 등 K리그 4팀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하다 2019년 포항으로 완전이적했다. 주로 레프트백으로 나서던 완델손은 포항에서 왼쪽 공격수로 뛰며 2019년 한해에만 15골 9도움을 폭발했다. 새롭게 포항 감독을 맡은 당시 김기동의 이름을 딴 '기동타격대'에서 돌격대장은 완델손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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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훈 중인 포항은 내달 20일 제주 원정에서 2022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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