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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기다리던 순간이다. 손흥민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영입생과 손흥민,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부상자가 브라이턴전을 통해 복귀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리그컵 경기 이후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근 한 달간 재활에 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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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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