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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공룡좌'가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에 전격 진출(?)했다.
이 공룡의 존재를 확인한 팬들은 "이 T-렉스는 픽포드를 처리하게 위해 왔다", "이 공룡 코스튬을 한 친구에게 맥주를 사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골대 뒤에 있던 공룡을 의식했기 때문일까. 픽포드는 이날 내리 3골을 허용했고, 프랭크 램파드 신임감독의 EPL 데뷔전에서 팀은 1대3으로 씁쓸한 패배를 맛봤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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