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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 얼마 만인가.'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이 영국 BBC 선정 EPL '금주의 팀'에 뽑혔다. 손흥민 뿐 아니라 해리 케인과 쿨루셉스키까지 토트넘 'SKK'라인이 모두 베스트11에 포함됐다.
미드필더 4명은 쿨루셉스키-스미스 로(아스널)-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사카(아스널)였다. 수비수 3명은 뤼디거(첼시)-매과이어(맨유)-도슨(웨스트햄)이었다.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을 꼽았다.
가스 크룩은 손흥민에 대해 "쿨루셉스키에게 내준 패스는 완벽했다. 한국 출신 슈퍼스타는 여러가지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상의 선택을 했다. 이건 교과서 같은 축구다. 토트넘 팀 경기력을 고려한 판단이다. 손흥민의 헌신, 케인과의 파트너십도 훌륭했다. 굉장한 도우미 역할이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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