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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안양FC가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전반 6분만에 골이 터졌다. 안양이 공세를 몰아쳐가던 전반 3분경. 충남아산 수비 이상민이 페널티지역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조나탄이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뽑았다. 전반에 경고가 많이 나왔다.
선제골을 내준 충남아산이 공세를 올렸다. 하지만 안양은 수비벽을 두텁게 했다. 충남아산의 공세를 육탄방어했다. 아코스티와 김주환이 경고를 받았다. 충남아산은 전반 막판 유동규가 옐로 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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