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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했다.
첼시도 라인업을 발표했다. 멘디가 골문을 지키는 가운데 찰로바와 티아고 실바, 뤼디거가 스리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아즈필리쿠에타, 캉테, 코바치치, 알론소가 출전했다. 스리톱은 마운트와 하베르츠, 풀리식이었다.
전반 6분 첼시가 찬스를 잡았다. 아즈필리쿠에타가 오른쪽에서 땅볼 크로스를 했다. 풀리식이 슈팅했다. 켈러허가 선방해냈다.
첼시는 35분 하베르츠가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얻었다. 슈팅이 빗나갔다. 그러나 그 이전에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40분 아즈필리쿠에타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골문을 빗나갔다. 전반 44분 다시 찬스를 잡았다. 역습 상황에서 풀리식이 패스를 찔렀다. 하베르츠가 다시 크로스했다. 마운트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슈팅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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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공세를 막아낸 리버풀은 공격에 나섰다. 후반 18분 멘디 골키퍼가 킥을 시도했다.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리버풀이 잡고 역습으로 나섰다. 살라에게 패스가 들어왔다. 멘디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섰다. 살라가 슈팅했다. 골문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 티아고 실바가 걷어냈다.
후반 22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뽑아내는 듯 했다. 프리킥 상황이었다. 알렉산더 아놀드가 올렸다. 마네가 뒤에서 달려들어 헤더로 떨궜다. 마팁이 그대로 헤더, 골망을 흔들었다. VAR에 돌입했다. 판 다이크의 오프사이드 여부였다. 주심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판 다이크가 플레이에 관여해 이득을 얻었다고 봤다. 결국 골은 취소됐다.
리버풀은 다시 공세를 펼쳤다. 후반 25분 리버풀이 볼을 낚아챘다. 디아스가 왼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를 티아고 실바가 걷어냈다.
후반 28분 첼시는 마운트와 풀리식을 빼고 루카쿠와 베르너를 투입했다. 공격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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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33분 첼시가 골망을 흔들었다. 중원에서 압박으로 볼을 끊었다. 그리고 뒤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하베르츠가 골망을 갈랐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후반 41분 리버풀이 문전 앞에서 찬스를 맞이했다. 계속 슈팅을 때렸다. 그러나 첼시의 수비수와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이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코너킥에서 판 다이크가 헤더를 시도했다. 멘디 골키퍼가 쳐냈다. 그러자 첼시가 찬스를 놓쳤다. 알론소가 크로스했다. 루카쿠가 잘라먹는 슈팅을 시도했다. 켈러허가 선방했다. 결국 양 팀은 90분 내에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첼시는 연장 전반 4분 베르너가 기습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연장 전반 6분 베르너가 드리블로 리버풀 진영을 휘저었다. 그리고 패스했다. 캉테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연장 전반 7분 리버풀은 디아스를 빼고 오리기를 넣었다. 연장 전반 8분 첼시가 골망을 흔들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루카쿠가 볼을 잡고 슈팅, 골네트를 갈랐다. 그러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였다.
승부는 연장 후반으로 넘어갔다. 연장 후반 첼시가 골을 넣었다. 하베르츠였다. 그러나 오프사이드였다.
연장 후반 10분 살라가 찬스를 맞이했다.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어서 첼시가 공격했다. 역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첼시는 승부차기 직전 멘디 골키퍼를 빼고 케파를 넣었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들어갔다. 승부차기에서 리버풀이 선축했다. 첫 키커 밀너가 골을 넣었다. 첼시도 첫 키커 알론소가 성공했다.
리버풀 2번 키커 파비뉴는 파넨카킥으로 골을 넣었다. 첼시는 루카쿠가 나왔다. 역시 성공시켰다.
3번 키커 차례였다. 리버풀은 판 다이크가 나왔다. 판 다이크도 골을 넣었다. 케파가 방향을 잡았지만 판 다이크의 슈팅이 너무나 강했다. 그러자 첼시는 하베르츠가 나왔다. 하베르츠도 성공시켰다.
리버풀 4번 키커 알렉산더-아놀드도 강한 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의 4번 키커는 제임스였다. 제임스도 성공시켰다. 4-4 상황. 리버풀 5번 키커로 살라가 나왔다. 살라도 가볍게 성공시켰다. 첼시의 5번 키커는 조르지뉴였다. 조르지뉴도 골망을 흔들었다.
이제 서든 데스로 들어갔다. 6번 키커는 조타였다. 조타는 가운데로 강하게 차넣었다. 첼시는 뤼디거였다. 뤼디거도 골을 넣었다. 오리기가 리버풀의 7번째 키커로 나섰다. 가볍게 성공시켰다. 첼시는 캉테가 나섰다. 캉테도 골을 넣었다. 8번째 키커로 넘어갔다. 리버풀의 로버트슨은 골을 성공시켰다. 첼시는 베르너였다. 베르너의 킥이 막힐 뻔 했다. 그러나 골망을 흘렀다. 9번째 키커. 리버풀 엘리엇은 골을 넣었다. 첼시 티아고 실바는 골을 넣었다.
리버풀 10번째 키커는 코나테였다. 케파의 손에 걸렸지만 손맞고 들어갔다. 첼시는 찰로바가 나섰다. 찰로바도 골을 넣었다.
10-10. 이제 골키퍼간의 대결이었다. 리버풀은 켈러허가 나왔다. 켈러허는 골을 넣었다. 케파가 첼시 키커로 나섰다. 케파의 킥이 골문을 넘겼다. 리버풀의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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