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스카이스포츠의 유명 진행자 헤일리 맥퀸이 생방송 도중 눈물을 흘렸다.
또 자신의 의상에 대해 "저널리스트로서 공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인, 우크라이나인 친구 및 직장 동료들이 가장 어두운 시기에 연대하여 서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그 색으로 옷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맥퀸를 향한 지지도 쇄도했다. 그를 걱정하는 목소리에 고마움을 표시한 맥퀸은 "수년 동안 스카이스포츠에서 많은 비극적인 이야기를 다루었다. 전문직을 유지하고 감정을 억제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어제는 정말로 저에게 다가왔다. 엄마가 된 이후로 세상을 다르게 생각하고 확실히 많이 예민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