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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애제자' 수비수에게 파격적인 제안으로 영입을 제안할 전망이다. 4년간 총액 최대 3000만 유로(약 401억원)를 주는 조건으로 세리에A 인터밀란의 센터백 스테판 더 프레이(30)를 데려오려고 한다.
그러나 최근의 연이은 부진에 힘겨워하던 콘테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프레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침 프레이도 현 소속팀 인터밀란과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인터라이브는 프레이가 현재 나이와 계약 상황 때문에 인터밀란에서 가장 소모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콘테 감독과 토트넘은 이런 분위기를 이용해 프레이를 영입하려고 한다. 프레이에게 4년간 2500~3000만 유로를 제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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