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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승점 3점이 필요했는데…"
이날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 남기일 감독은 "승점이 3점이 필요한 경기였는데, 1점이라 아쉽다"면서 "홈에서 세 번째 경기인데, 이번에도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지 못했다. 죄송스럽고 아쉬운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 경기에서 제주는 9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유효슈팅은 3번이었다. 하지만 수원 골문은 견고했다. 이 점에 관해 남 감독은 "열심히 했는데 상대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해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앞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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