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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사우스햄턴의 주장 제임스 워드 프라우스(27)는 가장 저평가된 선수로 꼽힌다.
그는 5일(현지시각)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내가 토트넘이라면 케인이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워드 프라우스를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워드 프라우스는 잉글랜드 선수 중 단연 최고의 롱패싱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40~50야드의 패스를 정확히 연결하고, 경기장 전체에 볼을 뿌린다"며 "케인이 자기 진영의 깊숙한 곳까지 내려와 패스를 연결하는 임무를 맡을 필요가 없다. 프라우스를 영입하면 케인은 그냥 최전방에서 자신의 역할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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