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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연승은 반가운 소식이다.
무리뉴 감독의 반응이 궁금하다. 중앙수비수 잔루카 만치니 무리뉴 감독의 말을 전했다. 만치니는 "무리뉴 감독이 경기 후 좋은 경기를 했다고 칭찬했다"고 전한 후 "더 이상 벤치에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다"고 웃었다.
그는 또 "무리뉴 감독이 나에게는 경고를 받지 않은 것이 언제적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오늘 단 한 개의 옐로카드를 받지 않아 다행이다"고 밝혀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경기부터 벤치에 앉는다. AS로마의 다음 경기 성적이 궁금해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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