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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구단주 노래를 부를 때냐?"
첼시는 번리와 경기를 펼쳤따. 4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시작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연대의 시간이 있었다.
그런데, 첼시 서포터들은 아브라모비치의 이름을 연호했다.
최근 첼시를 공식적으로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BBC는 '일부 첼시 팬은 경기 내내 러시아 아브라모비치 이름을 외쳤고, 번리 팬에게 야유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투헬 감독은 '그 일을 할 순간이 아니다. (러시아 침공 규탄에 대한) 연대를 보여주고 함께 해야 한다. 러시아에 맞서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자리다. 우리는 그 자리를 존중해야 하고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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