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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맨유와의 맨더비에서 승리하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맨유는 4-2-3-1 전형이었다. 브루노가 최전반에 선 가운데 2선에는 산초, 포그바, 엘랑가가 출전했다. 허리 2선에는 프레드와 맥토미니가 배치됐다. 포백은 텔레스, 매과이어, 뢴델로프, 완-비사카가 구성했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호날두와 카바니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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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맨시티가 다시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7분이었다. 더 브라이너가 치고 들어갔다. 그리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데 헤아 골키퍼가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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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다시 앞서나갔다. 전반 28분이었다. 전방 압박으로 맨유의 볼을 낚아챘다. 문전앞에서 포든이 슈팅했다. 데 헤아가 쳐냈다. 이 볼을 다시 베르나르두가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옆으로 흘렀다. 더 브라이너가 바로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맨시티는 전반 40분 포든이 찬스를 잡았다. 포든의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그러자 맨유가 반격했다. 전반 41분 맨유가 패스를 통해 맨시티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프레드의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패스를 찔렀다. 산초가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기고 말았다.
전반 45분 마레즈가 치고들어온 뒤 그대로 왼발 슈팅을 때렸다. 데 헤아가 쳐냈다. 결국 양 팀은 더 이상 골을 만들지 못했다. 맨시티가 2-1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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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9분 맨유는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엘랑가와 포그바를 빼고 린가드와 래시포드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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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계속 몰아쳤다. 후반 28분 마레즈가 다시 슈팅을 시도했다. 데 헤아가 쳐냈다. 36분에는 칸셀루가 시저스킥을 시도했다. 데 헤아가 쳐냈다.
이후 맨시티는 볼을 돌리면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경기를 마무리짓겠다는 의도였다. 후반 추가시간 마레즈가 쐐기골을 박았다. VAR 판독 결과 온사이드로 결정이 났다.
결국 맨시티는 4대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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