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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결장했다.
하지만 이날 엔트리에서 빠진 이유가 있었다. 프라이부르크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정우영을 포함한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정우영이 빠진 가운데 팀은 3대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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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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