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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결장했다.
정우영은 12일(한국시각)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전에 뛰지 못했다. 아예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엔트리에서 빠진 이유가 있었다. 프라이부르크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정우영을 포함한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발표했다. 정우영이 빠진 가운데 팀은 3대2로 승리했다.
한편, 이재성은 소속팀 경기가 취소됐다. 이재성의 마인츠는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를 치러야 했는데, 마인츠 내 집단 감염이 일어나며 경기가 연기되고 말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