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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남FC가 돌격형 윙어 팔라시오스(29)를 영입하며 공격의 마지막 퍼즐을 채웠다.
팔라시오스는 "성남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성남은 언제나 상대하기 힘들었다. 올 시즌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들었는데 팀에 잘 적응하고 싶다. 열정적인 플레이로 득점도 하고 팀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은 지난 16일에는 베테랑 공격수 이종호(30)를 자유계약으로 품었다. 올시즌 팔라시오스와 이종호는 2m대 장신공격수 뮬리치, 2000년생 초신성 전성수 등과 함께 공격진을 이뤄 팀의 잔류 목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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