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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김포FC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노린다.
대전은 신생팀 김포와 첫 경기를 갖는다. 첫 단추를 잘 꿰어 이후 맞대결에서 좋은 기운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 또한 김포 원정 이후, 일주일 뒤 다시 홈으로 돌아온다. 아직 홈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물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부터 긍정적인 흐름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김포와의 첫 맞대결을 계기로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서는 이민성 감독도 심기일전하고 있다. 이민성 감독은 "선수들이 조급함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분위기를 잘 추슬러 김포전을 준비해야 한다. 득점이 나올 수 있도록 훈련 과정에서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제는 승리를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한다.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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