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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클럽에선 부진한데 국가대표팀에선 확 달라지는 선수가 있다. 마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처럼 말이다. 베일은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선 '찬밥'에 가깝지만 조국 웨일스 유니폼만 입으면 돌변한다. 베일은 누가 뭐래도 웨일스의 축구영웅이다.
베르바인은 루이스 반할 감독 체제에서 확실한 주전이다. 지난해 11월 노르웨이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렸다.
베르바인은 이번 시즌 EPL서 18경기 출전(4번 선발, 14번 교체)에 2골(1도움)에 그치고 있다. 네덜란드 아약스 유스로 PSV 에인트호벤을 거친 그는 2020년 1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과의 계약은 2025년 6월말까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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