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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랍에미리트(UAE)는 마치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쥔 양 축제분위기에 휩싸였다.
여기에 UAE는 이번 최종예선 패배를 포함해 16년 가까이 한국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 징크스도 있었다. 에이스 마브쿠트가 경고누적 징계로 빠졌으니,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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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3위를 확정한 UAE는 B조 3위인 호주와 오는 6월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이사는 "오늘과 같은 정신력이면 감독, 선수 수준을 막론하고 누구도 꺾을 수 있다"며 "호주전에도 같은 마음을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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