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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격수 중 한 명이다.'
이제는 월드컵이다. 그는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브라질 대회에선 막내였다면, 러시아에선 에이스로 활약했다. 이제 손흥민의 왼팔엔 주장 완장까지 달려 있다.
손흥민의 활약을 예상하는 것은 한국 팬들만의 얘기가 아니다. 미국 매체 '더 스포팅 뉴스'는 29일(한국시각) '월드컵은 지구상에서 최고의 축구 선수들을 위한 무대다. 카타르월드컵의 톱스타들은 누구일까'라며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케빈 데 브라위너(벨기에), 버질 반 다이크(네덜란드), 네이마르(브라질), 루카 모드리치(크로아티아),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캡틴' 손흥민 역시 '톱스타 명단'에 당당히 합류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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