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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기장 어드밴티지를 얻게 됐다. 조별리그 3경기 모두 한 경기장에서 한다.
한국 입장에서는 경기를 하기가 편해졌다. 우선 불필요한 이동이 사라졌다. 그리고 다른 팀들에 비해 경기장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포르투갈의 경우 3경기 모두 다른 곳에서 치른다. 가나전은 스타디움 974, 우루과이전은 루사일 스타디움, 한국전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가진다. 우루과이 역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 루사일 스타디움, 알 야눕 스타디움을 돌면서 경기한다. 가나 역시 3곳의 경기장을 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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