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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종착역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2위 리버풀(승점 72)은 1위 맨시티(승점 73)가 잠시 주춤하는 사이 턱밑까지 추격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다음 주말 사실상의 결승전이 열린다. 맨시티는 11일 EPL 32라운드에서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4위 아스널(승점 54)은 한 경기를 덜 치른 가운데 5위 토트넘(승점 51)에 승점 3점 앞서 있다. 3일 레스터시티와 1대1로 비긴 6위 맨유(승점 51)의 4위 확률은 0.3%에 그쳤다.
강등 전쟁에선 최하위인 20위 노리치시티(승점 18)의 2부 리그행을 100%라고 예측했다. 18위 왓포드(승점 22)가 77%, 두 팀에 비해 2경기를 덜 치른 19위 번리(승점 21)도 58%로 나타나 1부 생존이 힘겨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