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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아스널이 자랑하는 천재 미드필더 외데고르(24)에게 혹평이 쏟아졌다. 외데고르는 5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EPL 런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경기 내용이 안 좋았다. 평점 4점에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기술적으로 평범했고, 터치와 패스가 불안했다. 결정적인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게다가 어리석은 PK 반칙을 범하고 말았다. 상처에 소금을 문지른 꼴이다'라고 평가했다.
외데고르는 수비수 가브리엘, 누누 타바레 등과 함께 평점 4점으로 최하점을 받았다.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은 경기 후 패배를 인정하면서 졸전을 펼친 것에 대해 아스널 팬들에게 사과했다.
앞으로 아스널은 리그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첼시 맨유 웨스트햄 토트넘 등과의 어려운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4위 쟁탈전의 최고 분수령이 될 토트넘과의 '런던 더비'는 5월 13일(한국시각)에 갖기로 결정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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