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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번리가 막스웰 코르네의 맹활약 속에 에버턴을 눌렀다.
에버턴은 4-3-3 전형이었다. 픽포드, 케니, 미콜렌코, 고드프리, 브란스화이트, 홀게이트, 두쿠레, 이워비, 히찰리송, 칼버트-르윈, 고든이 출전했다.
첫 골은 번리가 넣었다. 전반 12분이었다. 코르네가 올린 코너킥을 콜린스가 그대로 발로 차 집어넣었다.
에버턴은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0분 다시 페널티킥을 얻었다. 미콜렌코가 문전 안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히찰리송이 다시 골로 연결하며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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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0분 번리가 결승골을 만들었다.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에버턴 수비수가 잘못 걷어냈다. 이를 비드라가 그대로 잡아 크로스했다. 문전 앞에 있던 코르네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번리가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보탰다. 번리는 승전 24가 되면서 17위 에버턴(승점 25)을 1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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