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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라파엘 바란(맨유)이 '유리몸'으로 전락하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미러는 '랑닉 감독이 리버풀전에 일부 선수가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프레드, 바란, 스콧 맥토미니, 루크 쇼, 에딘손 카바니 모두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랑닉 감독은 "바란은 팀 훈련과 별도로 재활 코치와 움직이고 있다. 앞선 두 경기와 같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바란은 지난 3일 레스터 시티전 이후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는 올 시즌 햄스트링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제 몫을 하지 못하고 있다. 맨유 입장에선 답답하기만 하다. 맨유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란을 영입했다. 맨유는 바란 영입을 위해 4200만 파운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란은 올 시즌 리그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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