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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레안드로 파레데스(파리생제르맹 PSG)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팀토크는 이탈리아 언론 칼치오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콘테 감독은 올 여름 선수단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다. 그는 파레데스를 주시하고 있다. 파레데스는 프랑스 리그1 거물급 선수다. 다만, 그는 한동안 부상으로 고생했다. 그럼에도 콘테 감독은 파레데스를 타깃으로 삼은 것 같다. 기꺼이 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레데스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5경기, 프랑스컵 2경기에 나섰다.
한편, 이 매체는 '파레데스는 내년 여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PSG 입장에선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다. PSG는 파레데스의 몸값을 2500만 유로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레데스는 토트넘 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의 관심도 받고 있다. 특히 인터 밀란은 PSG와 긍정적 관계를 맺고 몸값을 낮출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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