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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의 2021~2022시즌은 '커리어 하이'다.
또 알리레자 자한바크시(페예노르트)가 보유한 아시아 선수의 유럽 1부 리그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앞으로 달성할 기록들은 손흥민의 '커리어 하이' 시즌의 정점이 될 수 있다. 우선 EPL 골든부츠(득점왕)에 오르면 그야말로 전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시아 선수가 전세계 축구리그에서 가장 수준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는 EPL에서 득점왕을 한다는 건 경이로운 결과물이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따내면 금상첨화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4위 아스널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남은 두 경기에서 4위를 탈환하면 UCL행 티켓을 따낼 수 있다. 지난 2018~2019시즌에는 UCL 결승 무대도 밟아봤고, 지난 2019~2020시즌 UCL 6경기에서 5골을 터뜨린 바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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