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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중국이 내년 6월16일부터 한 달간 열릴 예정이던 아시안컵 축구대회 개최권을 포기했다.
중국은 2019년 6월 파리에서 열린 AFC 특별회의에서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지로 선정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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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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