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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의 구상에 빨간불이 켜졌다. 피에로 인카피에(레버쿠젠) 때문이다.
추가 영입이 예고돼 있다.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 등을 병행하는 만큼 스쿼드 강화는 필수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콘테 감독이 강화시키고 싶어하는 포지션 중 핵심은 왼쪽 측면이다. 그동안 벤 데이비스가 그 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더 전문적인 선수를 원한다. 콘테 감독인 인터 밀란에서 함께했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영입을 원했다. 재회는 어려워 보인다. 콘테 감독은 인카피에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고 전했다.
관건은 몸값이다. 팀토크는 '레버쿠젠은 2026년까지 인카피에와 계약한 상황이다. 인카피에의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 수준'이라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