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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이 프로데뷔 후 첫 단독 화보에 도전했다.
황희찬은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제 자신에게 당당하게 얘기 할 수 있다. 단 한번도 나태한 생각으로 축구에 임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신력의 영역일 수 있는, 골을 넣을 수 있는 마지막 순간의 체력을 더 기르도록 노력하겠다"며 굳은 각오도 잊지 않았다.
황희찬은 첫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이나 톱 모델보다 긴 10페이지에 달하는 지면을 할애했을 만큼 섹시함과 강인함은 물론 천진난만한 느낌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는 후문.
지난 5일 칠레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그는 현재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