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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PSG가 나에게 관심 있다고?"
당연히 다른 구단들이 군침을 흘리며 그에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21세의 어린 나이에 전성기가 찾아오려면 아직 멀었다. 레알과의 계약이 2년밖에 남지 않아 다른 구단들이 그를 노리기 딱 좋은 시점이다.
최근 파리생제르맹(PSG)이 엄청난 조건에 입질을 했다는 소문이 있다. 무려 4000만유로의 연봉을 제시했다는 것.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PSG가 나에게 관심이 있다고? 나는 그저 레알에 머물고 싶다"고 말하며 "레알과의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알렸다.
당초 레알은 비니시우스와 2026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으려 했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적극 개입하며 1년 더해진 5년 연장 계약안을 건넨 상태다.
비니시우스는 2018년 이적 후 170경기에 출전해 36골 4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