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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신흥왕' 이승우(수원FC)가 K리그1 경기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상' 첫 수상자로 이론의 여지 없이 수원FC 이승우가 선정됐다. 이승우는 지난달 28일 1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전반 41분 상대의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짜릿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시즌 5호 골을 넣었다. 득점 후 이승우는 특유의 춤바람 세리머니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연맹은 "올 시즌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이승우는 매 경기 개성있는 플레이와 흥겨운 세리머니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휴테크 안마의자 이달의 퍼포먼스 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승우의 시상식 및 기념 촬영은 25일 열리는 수원FC의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연맹과 휴테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수상자 공식 인터뷰 및 비하인드 스토리 등 추가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