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죽어도 못 보내.
그 중 하나가 FC바르셀로나의 프렌키 더 용이다. 두 사람은 2019년 더 용이 바르셀로나로 떠나기 전까지 성공적인 파트너로 활약했다. 하지만 더 용은 바르셀로나 이적 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도 그의 이적을 추진중이다.
텐 하그 감독이 더 용을 원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요구하는 7300만파운드의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었다. 맨유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양측은 합의에 다다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맨유 구단의 맥과이어에 대한 신뢰는 여전하다. 영국 매체 '더선'은 맨유가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바로 거절했고, 맨유는 수비진 안정에 있어 맥과이어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매체는 맥과이어 이적과 별개로 더 용의 맨유행이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맨유의 태국, 호주 프리시즌 투어을 앞두고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 전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