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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아스널 입단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맷 터너(28)의 '오피셜'이 나왔다.
터너는 쇄도하는 사인 요청에 화답하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한 팬을 발견한 후에는 "안 돼, 역겹다"고 말한 후 건너 뛰어 버렸다. 뉴잉글랜드는 구단 SNS를 통해 '북런던 쪽에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설명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터너는 이날 "어릴 때부터 아스널을 보면서 팀 플레이와 클럽의 가치에 반했다.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고가 되기 위해 인생을 바쳤다. 마침내 꿈을 이뤘고, 내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