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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합류한 이유 중 하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 때문이다."
카르발류는 리버풀이 간절히 원하던 재능이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 때도 영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시장이 마감되는 시간까지 서류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해 이적이 좌절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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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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