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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주춤하고 있는 선두 울산 현대와 2연승의 강원FC가 충돌한다.
강원이 흐름이 좋지만 '울산 징크스'는 넘어야 한다. 울산은 2012년 5월 26일, 1대2 패배 이후 강원에 패한적이 없다.
울산과 강원의 베스트11도 공개됐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든다. 박주영이 울산에 둥지를 튼 후 K리그에서 첫 선발 출전하는 가운데 엄원상, 황재환, 아마노가 2선에 위치한다.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원두재와 이규성이 서고, 이명재 김영권 임종은 설영우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최 감독은 FC서울 사령탑 시절 박주영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빈 바 있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