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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내심이 드디어 바닥을 보인 분위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영입 1순위'로 찍었던 프랭키 데용(25)의 영입 작업이 계속 잘 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데용의 현 소속팀 바르셀로나가 갑자기 '이적 불가'로 입장을 바꾸는 등 오락가락하는 태도를 보이자, 결국 선을 그었다. 바르셀로나 구단에 데드라인을 통보하고 이적여부를 결정하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각으로 금요일(15일)이 결정의 날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