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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건 스포츠조선닷컴기자]토트넘 두번째 오픈 트레이닝의 화두는 '경기 감각 회복'이었다.
선수들을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었다. 다양한 크기의 피치 위에서 선수들을 뛰게 했다. 공간을 좁힌만큼 토트넘 선수들은 빠른 볼처리와 패스워크로 임했다.
이번 프리시즌 기간은 다소 짧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11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시즌 시작이 예년보다 2~3주 정도 앞당겨졌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 오픈트레이닝에서 체력 훈련에 매진했다. 이어 이번 2차 오픈 트레이닝에서는 미니 게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와 프리시즌 2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