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카타르, 호주 등 4개국이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의향서를 접수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8일 '오늘 아시아축구연맹(AFC)는 공문을 통해 2023 AFC 아시안컵 유치의향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유치의향을 표명한 국가는 한국을 포함 인도네시아, 카타르, 호주 등 총 4개국'이라고 밝혔다. AFC는 8월 말까지 비드북을 제출한 회원국을 대상으로 9월 중 실사를 한 후, 10월 AFC 집행위원회에서 개최국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KFA는 지난달 30일 AFC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