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누워서 쉬는 삶은 내가 원하는 게 아냐!'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은퇴 위기에 직면했다.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무릎 수술까지 받은 것. 하지만 이브라히모비치는 회복 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확고히 밝혔다. AC밀란도 팀에 대한 이브라히모비치의 공헌도를 인정해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재계약 발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은 소파에서 누워 쉬겠지만, 그건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다'라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