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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이다. 한때 '재능 천재'로 불리던 델레 알리가 에버턴에서도 쫓겨날 위기다.
분위기가 바뀌었다. 그는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 게으른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기량이 뚝 떨어졌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그의 부활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알리는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떨어진 폼을 되찾는 것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 알리는 에버턴에서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프리 시즌에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