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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 영입 효과인가. 맨시티의 '고민' 잭 그릴리시가 깨어났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25일 그릴리시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그릴리시의 이적은 압도적이었다. 부인할 수 없다. 맨시티는 그릴리시 영입을 위해 1억 파운드를 투자했다. 처음으로 1억 파운드를 돌파한 선수다. 하지만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022~2023시즌은 그릴리시의 긍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는 라힘 스털링, 가브리엘 제수스가 팀을 떠나면서 선발 출전을 놓고 경쟁을 덜하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선 홀란드의 선제골을 도왔다. 주 포지션인 왼쪽 윙에서 뛰며 경기 내내 지속적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와 홀란드의 협력 관계는 다른 팀들에게 두려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릴리시는 지난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39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