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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베르너, 레알이 부른다...그런데 벤제마 백업.
라이프치히 시절 워낙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라 많은 팀들이 베르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교적 싼 가격으로 데려와, '로또'가 터지는 걸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적함대 레알도 그 중 하나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이 베르너와 계약할 기회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 보강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최근 베르너에 대한 소식을 듣고 영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완전 이적 뿐 아니라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도 베르너를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레알 뿐 아니라 친정팀 라이프치히, 그리고 뉴캐슬과 아스널도 베르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팀들이다. 유벤투스도 베르너 영입전에 가세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