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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첼시가 '런던 라이벌'인 아스널이 버린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바르셀로나)의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오바메양은 첼시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도 재정적 안정을 위해 오바메양의 이적에 전향적인 입장이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8500만파운드(약 1350억원)를 투자해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과 나폴리의 칼리두 쿨리발리를 영입했다. 하지만 로멜루 루카쿠가 떠난 빈자리는 메우지 못했다.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