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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PSV 스타 공격수 하이재킹을 노리는 맨유.
각포는 PSV와의 계약이 아직 4년 남아있다. 하지만 아스널이 각포의 마음을 흔들었다. 각포 역시 아스널과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버질 반 다이크의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 프리미어리그를 보고 배우려고 노력했다. 모든 사람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번 뛰고 싶어 한다. 나는 어느 팀을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아스널을 많이 좋아하는 건 사실이다. 어렸을 때 앙리를 존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각포의 선택지가 하나 더 늘 수 있다. 그것도 명문 맨유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각포 영입을 놓고 아스널과 경쟁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각포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